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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 잊지 말자, 경술국치
이름
엄명숙
작성일
2020-07-2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잊지 말자, 경술국치  

경술국치(庚戌國恥)?

1910(경술년) 829, 일제에게 우리나라의 국권을 모두 빼앗긴 치욕을 겪음

1910822,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였던 이완용과 조선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순종황제의 반대를 무시하고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한일병합조약을 통과시켰습니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저항을 두려워하여 발표를 유보했다가 829일에야 조약을 공표하며 순종황제로 하여금 나라를 넘기는 조칙을 내리도록 합니다. 8개로 된 이 조약의 제1조는 한국 황제 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제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에게 넘겨준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로써 대한제국은 국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우리 민족은 36년간의 혹독한 일제의 식민 통치를 받게 됩니다. 이를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적인 치욕이라는 뜻으로 경술국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술국치가 역사의 치욕적인 사건이라고 해서 마냥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과거의 역사를 철저하게 기억하고 반성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또다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본의 역사 왜곡과 우경화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진정한 과거사 청산과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 모색을 위해서라도 경술국치일은 기억되고, 또 기억하여야 하는 날입니다.

잠깐! 이런 표현은 안됩니다.

일제는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한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병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일병합은 한국을 일본 제국의 영토 일부로 삼는다는 의미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일합방이란 용어도 두 나라가 형식적이나마 동등하게 하나로 합친다는 의미이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1910년 경술년에 나라를 빼앗기는 국가적 치욕을 당했다는 의미의 경술국치이며, 나라의 권리를 빼앗겼다는 국권 피탈입니다. 또 일본이 우리의 영토와 주권을 강제로 빼앗았다는 의미에서 일제의 한국 병탄이나, 강제로 점령했다는 의미로 일제의 한국 강점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굳이 병합이라는 단어를 쓴다면 강제병합이라고 표현해야 맞습니다.

하나 더! ‘을사보호조약역시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 조약은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였기 때문에 우리를 보호하는 조약이 아닙니다. 또 조약의 형식에도 맞지 않고, 공포 분위기 속에서 맺어졌기 때문에 국제법으로 성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을사조약 강제 체결또는 을사늑약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2. 829일 경술국치일, 이렇게 기억합시다.

올해 2020년은 우리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긴 지 110, 광복을 맞이한 지 75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과거 국권을 빼앗겼을 때 이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맙시다. 또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829일 경술국치일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날의 역사를 교훈삼아 나라 사랑을 올곧게 실천해 나갑시다.

. 조기를 게양합시다.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공공기관과 학교,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합시다.

조기는 이렇게 답니다.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답니다.

,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합니다.

조기 게양 일시

- 공공기관 및 학교 : 82907:00~24:00

- 각 가정, 단체 등 : 82907:00~18:00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 검정색의 옷과 넥타이를 착용합시다.

경술국치일은 나라를 잃었던 제삿날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아픔과 치욕을 되새기며,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검정색 옷과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경건한 자세를 갖춥니다.

 

. 찬 음식이나 흰 죽을 먹으며, 뼈아픈 날을 되새겨 봅시다.

국권을 빼앗긴 후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던 많은 이들은 매년 829일 국치일에 찬 음식이나 흰 죽, 또는 금식으로 국권 회복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국치일의 뼈아픔과 순국선열들의 독립의지를 되새기며 찬 음식이나 흰 죽을 먹도록 합시다.

또 풍찬노숙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고군분투하셨을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며 주먹밥 등 간소한 음식을 먹는 것도 의미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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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경술국치일.hwp (94.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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